[AI에이전트전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AI Agent 시대 본격화…산업 구조 대전환 시작”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6-01-26 11:26:12
신년 정기총회서 생성형 AI 이후 패러다임 변화 집중 조명
정부 정책·피지컬 AI 확산 속 인간 역할 재정의 필요성 제기
[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대표 김범준)은 지난 24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AI Agent 시대의 도래와 산업 구조 변화 – 생성형 AI 이후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급속히 전개되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산업 구조 변화와 인재 전략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업무를 스스로 계획·수행·점검하는 AI Agent의 확산이 산업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AI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실제 의사결정과 실행을 담당하는 주체로 이동하면서, 기업의 생산성과 가치 창출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도 함께 언급됐다. 현재 정부는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AI Agent 분야를 포함한 실전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 단위 고액 교육비를 투입하는 집중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연구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 확보로 정책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조·금융·법률·회계 등 기존 전문 영역에서도 AI 기반 자동화와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산업 성장 주기와 가치 창출 속도가 과거보다 크게 단축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CES 2026 등 글로벌 산업 전시 사례를 통해서는 AI 경쟁의 중심이 소프트웨어 성능을 넘어 피지컬 AI와 산업 현장 적용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김범준 대표[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김범준 대표는 “AI Agent 시대는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정부, 기업, 교육 기관이 각자의 위치에서 AI 활용 전략과 인간의 역할을 다시 정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산업계와 교육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산업 구조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 방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AI Agent 확산에 대응한 산업별 전략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실무와 연계된 AI 활용 모델과 피지컬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AI가 산업 구조와 일의 방식 자체를 어떻게 재편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국내 산업의 AI 전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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