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5-20 11:30:08
민원을 정책으로 전환하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민원해결사, ‘찾아가는 국가유산수리 현장신문고’(수리기술과, 최우수상)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국가유산청의 ‘찾아가는 국가유산수리 현장신문고’ 제도와 국립고궁박물관의 ‘다중 이해관계자 민관협력(거버넌스) 기반 조선 왕실 유산 보존·복원 및 K-헤리티지(Heritage) 지식 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의 현대적 활용 사업’(‘K-로열 헤리티지 활용 사업’)이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각각 중앙행정기관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기타 공공기관 등 전국 총 167개 기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가유산청의 ‘찾아가는 국가유산수리 현장신문고’는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리업체·기술자·기능자·감리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제도개선과 규제 합리화로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제도이다. 국가유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실제 100여 곳의 수리현장을 방문하여 총 545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공청회나 설명회 등 일시적이고 단발성인 의견 수렴 과정을 ‘연속적·주기적인 현장 소통 체계’로 전환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단순히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을 재검토하고 개정을 추진하는 등 ‘현장 맞춤형 규제합리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의 주요 과제를 국가유산청이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행정 혁신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한 국립고궁박물관의 ‘K-로열 헤리티지 활용 사업’은 라이엇게임즈, LG생활건강 등과 협력하여 책가도 병풍, 당의 등 왕실 유산의 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 공예 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K-왕실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례이다. 기업에는 ‘국가유산지킴이’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변화된 대국민 문화 향유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 뜻깊은 선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클리오(CLIO)와의 ‘왕실 에디션’ 사업은 왕실 유산의 디자인 지식 재산(IP)을 아이팔레트 등의 K-뷰티 상품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사례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다시 국가유산 보존 기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립한 점, 최근 ‘힙트래디션(Hip-Tradition, 전통의 현대적 소비)’ 흐름에 맞춰 국가유산 향유 방식의 확장을 이끌어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유산 정책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성과를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정책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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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국가유산청의 ‘찾아가는 국가유산수리 현장신문고’ 제도와 국립고궁박물관의 ‘다중 이해관계자 민관협력(거버넌스) 기반 조선 왕실 유산 보존·복원 및 K-헤리티지(Heritage) 지식 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의 현대적 활용 사업’(‘K-로열 헤리티지 활용 사업’)이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각각 중앙행정기관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기타 공공기관 등 전국 총 167개 기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가유산청의 ‘찾아가는 국가유산수리 현장신문고’는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리업체·기술자·기능자·감리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제도개선과 규제 합리화로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제도이다. 국가유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실제 100여 곳의 수리현장을 방문하여 총 545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공청회나 설명회 등 일시적이고 단발성인 의견 수렴 과정을 ‘연속적·주기적인 현장 소통 체계’로 전환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단순히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을 재검토하고 개정을 추진하는 등 ‘현장 맞춤형 규제합리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의 주요 과제를 국가유산청이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행정 혁신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한 국립고궁박물관의 ‘K-로열 헤리티지 활용 사업’은 라이엇게임즈, LG생활건강 등과 협력하여 책가도 병풍, 당의 등 왕실 유산의 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 공예 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K-왕실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례이다. 기업에는 ‘국가유산지킴이’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변화된 대국민 문화 향유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 뜻깊은 선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클리오(CLIO)와의 ‘왕실 에디션’ 사업은 왕실 유산의 디자인 지식 재산(IP)을 아이팔레트 등의 K-뷰티 상품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사례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다시 국가유산 보존 기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립한 점, 최근 ‘힙트래디션(Hip-Tradition, 전통의 현대적 소비)’ 흐름에 맞춰 국가유산 향유 방식의 확장을 이끌어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유산 정책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성과를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정책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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