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대구보건대학교 청춘기억돌봄단 2기 발대식 개최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4-28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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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보건소·대구보건대학교 청춘기억돌봄단 2기 발대식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와 대구보건대학교는 4월 24일 치매어르신의 인지 강화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청춘기억돌봄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춘기억돌봄단’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재가 치매 어르신의‘사회적 가족’이 되어 가정방문을 통한 인지 강화 및 정서적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이어 2기 운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RISE사업을 통해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복지 분야 전공 학생 50명으로 구성된‘청춘기억돌봄단’봉사자들을 통해 재가 경증 치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어르신과 2:1 등으로 매칭되어 연말까지 주기적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 필수 활동을 수행하며, 전공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에서는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및 사례관리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전문적인 보조자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춘기억돌봄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체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한 축이 될 것”이라며, “대구보건대학교의 예비 전문가들이 전하는 진심 어린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기억의 통로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진정한 의료·복지 전문가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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