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서 KTX 파주 연장·GTX-A 추진상황 집중 점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6-18 11:40:19
▲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KTX 파주연장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와 광역급행철도 GTX-A 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KTX 파주 연장 사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파주 연장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100% 도비로 용역이 추진됐고, 계획대로 완료된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평가했다.

다만 “사전타당성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제성 확보 여부, GTX-A와의 기능 중복성, 서울역 선로용량 문제 등 앞으로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쟁점이 많다”고 제언했다.

이어 “KTX 파주연장은 파주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북부 교통주권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과제”라며 “용역 결과를 실제 국가계획 반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협의와 후속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삼성~동탄, 파주~삼성) 사업과 관련해서도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철근 누락 문제와 이에 따른 개통 지연 가능성을 점검했다.

안명규 의원은 “GTX-A는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으로, 경기도 역시 상당한 규모의 분담금을 부담하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결산자료에는 2025년 12월 말 기준 GTX-A 삼성~동탄 구간 공정률 97%, 파주~삼성 구간 공정률 99%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과정에서 철근 누락 문제가 확인되면서 안전성 논란과 개통 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도민이 궁금한 것은 공정률 숫자가 아니라 언제부터, 그리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료상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최근 안전성 논란에도 일정이 유지되는지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명규 의원은 “KTX 파주 연장과 GTX-A는 파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이 가장 기대하는 교통사업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의와 정보 공개를 강화해 경기북부 철도망 확충이 실제 계획과 개통 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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