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쑥쑥·튼튼·착착으로 목포 대전환 이끌겠다”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7-02 11:40:04
민선9기 첫 정례조회서 시정 운영 방향 제시
▲ 강성휘 목포시장, “쑥쑥·튼튼·착착으로 목포 대전환 이끌겠다”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강성휘 목포시장이 민선9기 첫 정례조회를 통해 ‘목포 대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공직사회의 혁신을 주문했다.

강성휘 시장은 2일 7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목포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강성휘 시장은 “목포는 개방성과 포용성, 역동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도시지만 지금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기회로 바꿔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인구·재정의 3대 대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키워드로 ‘쑥쑥·튼튼·착착’을 발표했다.

‘쑥쑥’은 경제와 인구 성장이다. 해상풍력과 김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 청년정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튼튼’은 재정과 안전이다. 재정 혁신을 통해 시 재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폭우·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착착’은 복지와 행정이다.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강성휘 시장은 “대전환의 출발점은 공직사회의 변화”라며 “보류행정과 지연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와 인구는 쑥쑥, 재정과 안전은 튼튼, 복지와 행정은 착착 나아가는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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