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년 을지연습' 돌입… 비상 대비 역량 총력 점검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8-19 12:00:02
18일 공무원 1,142명 비상소집 및 최초 상황 보고 회의 개최
▲ 안성시, ‘2026년 을지연습’ 돌입… 비상 대비 역량 총력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안성시가 18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2026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사변 등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비상소집에는 안성시 공무원 1,142명이 응소해 신속한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오전 9시에는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전시 상황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안성 공공폐수처리시설 피격에 따른 수질오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포함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3건을 선정해 과제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중점 토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가 맡은 역할과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전쟁이나 재난·재해 상황에서는 신속한 초동대응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안성시의 비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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