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9일 을지연습 둘째 날 전시현안과제 토의·기관장 도상연습 실시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19 12:00:03
금암동 폭격·대량 전재민 발생 및 제1산업단지 테러 상황 가정...비상대응체계 점검
▲ 이응우 계룡시장이 19일 을지연습 기관장 도상연습에서 제1산업단지 내 ‘한국타이어 계룡물류센터’ 테러 발생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남 계룡시는 19일 을지연습 둘째 날을 맞아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일일상황보고에 이어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에서는 ‘금암동 폭격 및 대량 전재민 발생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전쟁 상황에서 금암동 일대에 폭격이 발생하고 대규모 전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시행정 유지와 피해 복구, 전재민 보호, 주민 불안 해소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대응방안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기관장 도상연습에서는 제1산업단지 내 ‘한국타이어 계룡물류센터’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장 중심의 지휘·보고체계와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며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에서는 부서와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와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신종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을지연습을 이어가며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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