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 “덕천천, 제2의 청계천·온천천으로”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7 12:00:13
김효정 의원 “끝까지 챙겨 청계천·온천천 못지않은 명품 수변공간 만들 것”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이 지역 숙원 사업인 덕천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천천(만덕천)은 생활하수로 인한 점오염과 빗물에 쓸려 들어오는 비점오염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하천 주변 합류식 하수관거의 분류식 교체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덕천처리분구(30억 원)와 사기천(10억 6천만 원) 배수설비 정비사업 예산 총 40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준공됐다. 또한 북구 제척지 일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은 지난 6월 기준 공정률 80%로 만덕초등학교 남측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구간이 완료됐고, 현재 덕천역 서측 구간을 공사 중이다.
이처럼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는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부산시 수질측정자료에 따르면 덕천교 지점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올해 1~7월 평균 26.0mg/L로 지난해 같은 기간(33.0mg/L)보다 낮아졌지만, 하천 생활환경기준 최하위 등급인 매우 나쁨(10mg/L 초과)의 두 배를 넘는다. 용존산소(DO) 수치도 지난해 6월 2.8mg/L에서 올해 6월 5.5mg/L로 올랐으나,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다시 낮아져 악취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덕천천 상류 지역의 경우 오수관로에 연결해야 할 206가구 중 정비가 완료된 곳은 77가구(37%)에 불과해 나머지 129가구(63%)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33억 원을 투입하는 덕천천 상류 오수관로 배수설비 2차 사업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했다.
아울러 덕천처리분구 일원 하수관로 조사용역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만덕 다이소 인근 덕천천 복개구간은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부산시는 지난 8월 정밀 조사용역에 착수해 하수관로 1,150m CCTV 조사와 하수암거 6,150m 육안 조사 등 총 7,300m 구간의 누수 지점을 파악하고 있다.
김 의원은 덕천천(만덕천)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현재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검토도 마친 상태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장 소통을 통한 덕천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만덕2동 통장단 및 장애인 주민들과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7월에는 만덕3동 주민들과 덕천천 그린존 조성에 나섰다. 이러한 현장 활동에는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 등도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아직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물이 맑아지지도,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덕천천을 살리는 일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수년에 걸친 부서 협의와 현장의 목소리가 쌓여야 하는 오랜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예산부터 현장까지 하나하나 챙겨, 서울의 청계천, 부산의 온천천 못지않은 명품 수변 공간으로 완성해 주민들께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
| ▲ 김효정 부산시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이 지역 숙원 사업인 덕천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천천(만덕천)은 생활하수로 인한 점오염과 빗물에 쓸려 들어오는 비점오염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하천 주변 합류식 하수관거의 분류식 교체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덕천처리분구(30억 원)와 사기천(10억 6천만 원) 배수설비 정비사업 예산 총 40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준공됐다. 또한 북구 제척지 일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은 지난 6월 기준 공정률 80%로 만덕초등학교 남측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구간이 완료됐고, 현재 덕천역 서측 구간을 공사 중이다.
이처럼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는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부산시 수질측정자료에 따르면 덕천교 지점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올해 1~7월 평균 26.0mg/L로 지난해 같은 기간(33.0mg/L)보다 낮아졌지만, 하천 생활환경기준 최하위 등급인 매우 나쁨(10mg/L 초과)의 두 배를 넘는다. 용존산소(DO) 수치도 지난해 6월 2.8mg/L에서 올해 6월 5.5mg/L로 올랐으나,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다시 낮아져 악취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덕천천 상류 지역의 경우 오수관로에 연결해야 할 206가구 중 정비가 완료된 곳은 77가구(37%)에 불과해 나머지 129가구(63%)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33억 원을 투입하는 덕천천 상류 오수관로 배수설비 2차 사업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했다.
아울러 덕천처리분구 일원 하수관로 조사용역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만덕 다이소 인근 덕천천 복개구간은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부산시는 지난 8월 정밀 조사용역에 착수해 하수관로 1,150m CCTV 조사와 하수암거 6,150m 육안 조사 등 총 7,300m 구간의 누수 지점을 파악하고 있다.
김 의원은 덕천천(만덕천)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현재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검토도 마친 상태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장 소통을 통한 덕천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만덕2동 통장단 및 장애인 주민들과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7월에는 만덕3동 주민들과 덕천천 그린존 조성에 나섰다. 이러한 현장 활동에는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 등도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아직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물이 맑아지지도,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덕천천을 살리는 일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수년에 걸친 부서 협의와 현장의 목소리가 쌓여야 하는 오랜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예산부터 현장까지 하나하나 챙겨, 서울의 청계천, 부산의 온천천 못지않은 명품 수변 공간으로 완성해 주민들께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