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미래산업 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부터”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6 12:10:36
국비 공모사업, 지역 필요성부터 점검... 자체사업 재원 위축 우려
▲ 이석주 통합특별시의원 9월 14일 인공지능산업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한정된 미래산업 예산을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석주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9월 14일 미래산업위원회 인공지능산업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수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투자 우선순위 설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남광주가 통합 이후에도 미래산업 분야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자체 세원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부족한 재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 확보액을 중심으로 성과를 판단할 경우 향후 지방비 부담을 충분히 살피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발굴할 때 지역에 실제로 필요한 사업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전체 사업기간에 투입될 지방비와 종료 이후 운영비를 함께 검토해 자체사업에 쓸 재원이 지나치게 줄어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의 전액 국비 전환은 긍정적인 사례이다”며 “국비 확보와 함께 지방비 부담을 줄이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국비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에 유입돼 경제 활성화와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면서 “국비 확보를 중요한 목표로 삼고 지방비 부담과 장기적인 계획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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