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알고 의결해야 책임 있는 심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4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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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3일 제39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안 심사를 앞두고 경기도 관계부서로부터 출연·위탁 동의안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고 사업 내용과 운영방식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와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등 유통 사무의 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의 내용을 확인했다.
김성태 의원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안건이라면 당일 자료만 보고 의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이 왜 필요한지, 누가 수행하는지, 예산은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충분히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이 의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관련해서는 농산물 수급관리 업무가 광역단위까지 확대되는 배경과 대상 품목, 운영인력, 예산, 경기농수산진흥원의 역할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김 의원은 “생산량과 소비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격 급등락을 줄일 수 있다면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에 대해서는 기관 운영비 증가와 일부 사업비 감액 내용을 확인하고, 특히 농산물 유통·판매와 관련한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김성태 의원은 “농업이 어려울수록 생산 못지않게 판로와 소비 확대가 중요하다”며 “예산을 줄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왜 지켜야 하는지 집행부도 적극적으로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학교급식 관련 위탁사업에 대해서도 운영주체와 수수료 체계,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 등을 확인하며 공공성을 확보한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성태 의원은 “농업예산은 감액되면 그 영향이 곧바로 농업인에게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상임위원회 안건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사업은 지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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