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주요 사업장 및 민생 현장 잇단 방문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0 12:15:50
지역경제·관광·문화·복지 현장 점검… 시민과 기업 목소리 청취
▲ - 안병구 밀양시장이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현장 중심·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 4개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관광,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주요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첫 일정으로 ㈜풀무원샘물 밀양공장을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백동옥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졌다.

밀양공장은 연간 생수 2억 병 이상을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특히 매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수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500㎖ 생수 1만 1,000병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높이 50m 규모의 디지털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타워가 완공되면 인근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한편, 김해시와의 협력을 통해 낙동강 권역의 핵심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로 가곡동 상상창고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상상창고는 1층 스마트도서관, 2층 마을공작소와 인공지능(AI)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2027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동에 위치한 밀양늘배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배구팀 ‘경남배짱팀’을 격려했다.

경남배짱팀은 지난 8월 2026 전국장애인리그전 우승에 이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A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이야말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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