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복잡한 대학 입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6-29 12:20:23
- 150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와 함께 5개 권역에서 ‘2028학년도 대비 대입 정보 설명회’ 개최
▲ 2028 대입 정보 제공 권역별 설명회 안내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정)는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 내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챗봇 서비스’를 개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온라인 상담’을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와 ‘2028 대입 정보 권역별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의 대입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입시 정보를 수요자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챗봇 서비스’(이하, 챗봇)를 대국민 대상 시범 개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의 입학전형 운영 방법과 일정, 입시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개인화 설정(내 성적, 관심 분야 입력 등)에 따라 대학, 학과, 전형 등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이번에 개통하는 챗봇에는 비정형 데이터의 출처 표기,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는 멀티턴(Multi-turn) 기술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챗봇은 앞으로 약 2개월간 실사용자의 사용 양상 분석과 오류 사항 등의 환류‧개선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추진하고, 이후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학생‧학부모가 9월 초 수시모집 원서접수(9.7.~ 9.11.) 과정에서 지원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중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온라인 상담도 수시모집을 앞둔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올해 1분기 8주간 이루어진 730여 건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방식과 시스템 일부 기능을 개선했다.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전담하는 대입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상담 내용‧방법의 환류 등을 추가 실시하는 등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졌다.

학생부종합전형 온라인 상담은 7월 2일부터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250명 이내로 주 단위 신청이 가능하며, 2주이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다만, 보다 많은 학생에게 고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은 학생당 월 1회로 제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올해(2027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원전략 수립 및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7월 23일부터 7월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주요 150개 대학으로부터 전형 정보, 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하는 ‘1:1 대입 대면 상담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교사에게 지원전략 등 구체적인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끝으로,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2028 대입 정보 권역별 설명회’를 총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대교협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입상담교사, 대학 입학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①대입정보 활용 및 상담 신청 방법, ②202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및 지역의사제 기본 안내, ③2028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오프라인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인공지능(AI) 대화형 대입 챗봇 서비스의 개통과 학생부종합전형 온라인 상담 운영, 대입 박람회와 권역별 설명회 개최가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대입 준비 과정이 보다 수월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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