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 맞아 기념행사 다채롭게 마련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5-10-15 12:25:07
10월 20~24일 기념 주간 운영…교육·연구·산학·지역 상생의 장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7주년 및 건학 115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은 “이번 기념 주간은 대학의 역사와 전통, 대학이 이룩한 발전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개교 77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GNU의 새로운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지역 상생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해 왔다.
2021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 이후에는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100위권을 향한 도전의 원년’을 선언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기념 주간을 ▲개교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의 날 ▲연구·산학협력의 날 ▲교육의 날 ▲화합의 날 ▲취업 주간 ▲역사 사진 전시 등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5일간 펼친다.
개교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기념 주간의 첫날인 10월 20일 오전 10시에는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개교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각종 시상식[개척명예장 시상, 총장 특별상 시상, 개척한림원 표창, 장기근속상 시상, 7인의 영리서처(Young Researcher) 현판 수여]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100위권을 향한 도전의 원년 비전 선포식’이 마련된다.
비전 영상 상영과 함께 주요 보직자,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내외에 선포한다.
비전 영상에는 세계 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성과지표를 제고하기 위한 계획 등을 시각화하여 표현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중앙도서관 앞에서 대학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반송을 기념 식수하고, 개교기념식장 주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77주년 역사 사진전’이 마련되어 통합 이전 두 대학의 역사와 현재 대학의 발전상을 조명한다.
이 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고문헌도서관 로비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는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
‘연구‧산학협력의 날’ 행사는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1일 오전 9시 50분에는 대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성과공유회’가 GNU컨벤션센터 대강당과 1~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GNU 대학원생 연구톡톡 대회, 성공 선배와의 대화(진행경 GeneWhales 대표이사, 안현수 AHN스트럭쳐 대표이사), 성과 영상 상영, 시상식,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서울대 최해천 석좌교수가 ‘연구중심대학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라이즈(RISE)사업단은 10월 21일 오전 10시 GNU컨벤션센터 1층에서 ‘우수연구과제 성과 전시 및 참여기업 초청 인크루팅’ 행사를 마련한다.
스마트조선, 미래차, 지역산업, 지역연구 등 4개 과제별 3건씩, 통영시·함양군 시군연계 과제별 1건씩 모두 14건의 우수연구과제가 전시 및 시연된다.
10월 21일 오후 1시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서 열리는 ‘GNU 연구개발 플래그십 포럼(R·D Flagship Forum)’은 경상국립대학교 주요 대형 국책사업 성과를 발표하여 중·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다.
대형국책사업 기획 전문가인 한국연구재단 김현철 박사의 특강에 이어 우주·항공, 화학·나노·신소재,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초의과학 등 분야별 전략이 발표된다.
10월 22일에는 ‘G-램프(LAMP)사업단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하버드대 윤현석 교수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리(Ju Li)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첨단소재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GNU컨벤션센터 1층에서는 ‘GNU 주요사업 성과전시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려, BK21사업, 국책사업, 대학부설연구소, 대학재정지원사업, 기술이전·창업 등 대학의 연구 및 산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0월 24일 오전 10시에는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32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수논문상 시상, GNU-DXEdge 글로컬역량강화 우수 활동상, 건강한 연구실 공모전 시상,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시상, 국제공동연구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연구성과를 격려함으로써 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개최하는 경상국립대학교만의 행사다.
취업과 진로, 실질적 지원 강화
진로취업지원실은 기념 주간 내내 GNU컨벤션센터 1층 학생라운지와 오픈랩 세미나실에서 ‘취업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취업지원실은 ‘막막한 취업! 선배 잡고(Job-go) 직진!’이라는 주제로 45명의 졸업 선배를 초청해 재학생과 일대일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LG전자, 포스코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실무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화합의 날, 지역과 함께 걷다
기념 주간의 대미는 ‘화합의 날’ 행사로 장식된다.
10월 2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하는 ‘7.7km 도전 트레킹’이 열린다.
이 행사는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개교 77주년과 건학 1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자들은 가좌캠퍼스에서 칠암동 철도문화공원까지 왕복 코스를 걸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 홍보 패널을 관람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트레킹 종료 후에는 글로컬대학 사업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 총장 인사말 등이 이어져 전 구성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해 ‘77 메타버스캠퍼스(MetaCampus) 체험관’을 운영한다.
‘77년의 캠퍼스, 메타버스 시간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험관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GNU컨벤션센터 1층 디지털트랜스랩실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메타버스 체험존, 홀로렌즈2 체험존, 산업용 드론 및 AR 메타버스 레이싱, 메타퀘스트2 체험존을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77주년 의미 더하는 7만 7000원 기부 캠페인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직원·동문·학생·지역민 등의 기부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대학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 77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특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4일까지 발전기금 7만 7000원(학생은 5만 5000원)을 기부하면 ‘GNU 파이어니어(Pioneer) 야구 티셔츠’를 예우 물품으로 증정한다.
이 야구 티셔츠는 10월 24일 열리는 화합의 날 ‘7.7km 도전 트레킹’ 행사 때 착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한 글로컬대학 홍보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10.4.~10.19.)와 연계하여 글로컬대학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홍보하고 대학의 위상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GNU’를 상징하는 유등을 진주 남강에 설치했다.
또한 개교기념일 행사 주간의 일정과 의미를 교내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캠퍼스 내 기념 분위기 조성 유도하기 위해 가좌·칠암·의대·통영·내동캠퍼스와 개양오거리~가좌 정문 도로변의 가로등에 개교 77주년·건학 115주년을 알리는 배너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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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주년 기념 엠블럼.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7주년 및 건학 115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은 “이번 기념 주간은 대학의 역사와 전통, 대학이 이룩한 발전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개교 77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GNU의 새로운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지역 상생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해 왔다.
2021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 이후에는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100위권을 향한 도전의 원년’을 선언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기념 주간을 ▲개교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의 날 ▲연구·산학협력의 날 ▲교육의 날 ▲화합의 날 ▲취업 주간 ▲역사 사진 전시 등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5일간 펼친다.
개교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기념 주간의 첫날인 10월 20일 오전 10시에는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개교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각종 시상식[개척명예장 시상, 총장 특별상 시상, 개척한림원 표창, 장기근속상 시상, 7인의 영리서처(Young Researcher) 현판 수여]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100위권을 향한 도전의 원년 비전 선포식’이 마련된다.
비전 영상 상영과 함께 주요 보직자,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내외에 선포한다.
비전 영상에는 세계 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성과지표를 제고하기 위한 계획 등을 시각화하여 표현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중앙도서관 앞에서 대학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반송을 기념 식수하고, 개교기념식장 주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77주년 역사 사진전’이 마련되어 통합 이전 두 대학의 역사와 현재 대학의 발전상을 조명한다.
이 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고문헌도서관 로비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는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
‘연구‧산학협력의 날’ 행사는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1일 오전 9시 50분에는 대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성과공유회’가 GNU컨벤션센터 대강당과 1~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GNU 대학원생 연구톡톡 대회, 성공 선배와의 대화(진행경 GeneWhales 대표이사, 안현수 AHN스트럭쳐 대표이사), 성과 영상 상영, 시상식,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서울대 최해천 석좌교수가 ‘연구중심대학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라이즈(RISE)사업단은 10월 21일 오전 10시 GNU컨벤션센터 1층에서 ‘우수연구과제 성과 전시 및 참여기업 초청 인크루팅’ 행사를 마련한다.
스마트조선, 미래차, 지역산업, 지역연구 등 4개 과제별 3건씩, 통영시·함양군 시군연계 과제별 1건씩 모두 14건의 우수연구과제가 전시 및 시연된다.
10월 21일 오후 1시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서 열리는 ‘GNU 연구개발 플래그십 포럼(R·D Flagship Forum)’은 경상국립대학교 주요 대형 국책사업 성과를 발표하여 중·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다.
대형국책사업 기획 전문가인 한국연구재단 김현철 박사의 특강에 이어 우주·항공, 화학·나노·신소재,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초의과학 등 분야별 전략이 발표된다.
10월 22일에는 ‘G-램프(LAMP)사업단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하버드대 윤현석 교수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리(Ju Li)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첨단소재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GNU컨벤션센터 1층에서는 ‘GNU 주요사업 성과전시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려, BK21사업, 국책사업, 대학부설연구소, 대학재정지원사업, 기술이전·창업 등 대학의 연구 및 산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0월 24일 오전 10시에는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32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수논문상 시상, GNU-DXEdge 글로컬역량강화 우수 활동상, 건강한 연구실 공모전 시상,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시상, 국제공동연구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연구성과를 격려함으로써 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개최하는 경상국립대학교만의 행사다.
취업과 진로, 실질적 지원 강화
진로취업지원실은 기념 주간 내내 GNU컨벤션센터 1층 학생라운지와 오픈랩 세미나실에서 ‘취업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취업지원실은 ‘막막한 취업! 선배 잡고(Job-go) 직진!’이라는 주제로 45명의 졸업 선배를 초청해 재학생과 일대일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LG전자, 포스코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실무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화합의 날, 지역과 함께 걷다
기념 주간의 대미는 ‘화합의 날’ 행사로 장식된다.
10월 2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하는 ‘7.7km 도전 트레킹’이 열린다.
이 행사는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개교 77주년과 건학 1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자들은 가좌캠퍼스에서 칠암동 철도문화공원까지 왕복 코스를 걸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 홍보 패널을 관람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트레킹 종료 후에는 글로컬대학 사업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 총장 인사말 등이 이어져 전 구성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해 ‘77 메타버스캠퍼스(MetaCampus) 체험관’을 운영한다.
‘77년의 캠퍼스, 메타버스 시간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험관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GNU컨벤션센터 1층 디지털트랜스랩실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메타버스 체험존, 홀로렌즈2 체험존, 산업용 드론 및 AR 메타버스 레이싱, 메타퀘스트2 체험존을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77주년 의미 더하는 7만 7000원 기부 캠페인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직원·동문·학생·지역민 등의 기부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대학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 77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특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4일까지 발전기금 7만 7000원(학생은 5만 5000원)을 기부하면 ‘GNU 파이어니어(Pioneer) 야구 티셔츠’를 예우 물품으로 증정한다.
이 야구 티셔츠는 10월 24일 열리는 화합의 날 ‘7.7km 도전 트레킹’ 행사 때 착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한 글로컬대학 홍보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10.4.~10.19.)와 연계하여 글로컬대학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홍보하고 대학의 위상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GNU’를 상징하는 유등을 진주 남강에 설치했다.
또한 개교기념일 행사 주간의 일정과 의미를 교내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캠퍼스 내 기념 분위기 조성 유도하기 위해 가좌·칠암·의대·통영·내동캠퍼스와 개양오거리~가좌 정문 도로변의 가로등에 개교 77주년·건학 115주년을 알리는 배너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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