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영산강 들풀의 변신…나주시 조사료 자급률 높인다
-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7-03 12:25:21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 개최, 사료비 절감 기대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영산강변 유휴 들풀을 조사료 자원으로 활용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친환경 축산 모델 확산에 나섰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영산강변 하천부지에서 나주축산농협(조합장 나상필) 주관으로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활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휴자원의 조사료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영산강변 들풀 예취부터 곤포 사일리지 제조까지 조사료 생산 전 과정을 시연하며 현장 적용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최근 조사료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하천변 유휴지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 생산은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은 물론 하천 환경 관리와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영산강변 유휴부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연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 공급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산강변 들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조사료 공급 확대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료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영산강변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은 사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버려질 수 있는 자연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나주시는 매년 약 3천ha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조사료 생산기계와 종자 지원,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조사료 등급제 확대 등 총 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이 함께 육성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가 2026 아시아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축산물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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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영산강변 유휴 들풀을 조사료 자원으로 활용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친환경 축산 모델 확산에 나섰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영산강변 하천부지에서 나주축산농협(조합장 나상필) 주관으로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활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휴자원의 조사료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영산강변 들풀 예취부터 곤포 사일리지 제조까지 조사료 생산 전 과정을 시연하며 현장 적용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최근 조사료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하천변 유휴지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 생산은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은 물론 하천 환경 관리와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영산강변 유휴부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연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 공급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산강변 들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조사료 공급 확대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료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영산강변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은 사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버려질 수 있는 자연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나주시는 매년 약 3천ha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조사료 생산기계와 종자 지원,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조사료 등급제 확대 등 총 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이 함께 육성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가 2026 아시아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축산물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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