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농수해위 “천수만 오염 원인 규명 및 근본 대책 당부”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9 12:30:05
서산 AB지구 천수만 양식장 방문… 신속한 수거와 작업자 안전 확보 최우선 주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지정근)가 최근 서산 AB지구 방조제 천수만 일원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부유물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수해위는 지난 28일 서산 AB지구 천수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충남도 해양수산국‧농축산국,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수질 상태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우선 어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부유물 수거와 악취 저감을 주문하는 한편, 수거 작업에 투입된 어업인들의 안전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단기적인 수습을 넘어 매년 반복되는 악취와 오염 문제의 근본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부남호‧홍성호 등 인근 담수호의 수질과 방류량, 해류, 미세조류 및 유기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축산분뇨 등 상류 오염원 차단과 기후변화 대응 관리는 물론 담수호 바닥 침전물 유출을 막기 위한 수문 구조 및 방류 방식 개선 등 구조적인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천수만이 서산‧태안‧홍성에 걸친 공동 해역인 만큼, 충남도를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저 퇴적물 조사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정근 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가장 시급한 것은 부유물 제거와 악취 해소지만, 응급조치에만 머문다면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객관적인 수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연구모임과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천수만 해역의 통합관리와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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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해위 “천수만 오염 원인 규명 및 근본 대책 당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지정근)가 최근 서산 AB지구 방조제 천수만 일원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부유물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수해위는 지난 28일 서산 AB지구 천수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충남도 해양수산국‧농축산국,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수질 상태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우선 어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부유물 수거와 악취 저감을 주문하는 한편, 수거 작업에 투입된 어업인들의 안전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단기적인 수습을 넘어 매년 반복되는 악취와 오염 문제의 근본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부남호‧홍성호 등 인근 담수호의 수질과 방류량, 해류, 미세조류 및 유기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축산분뇨 등 상류 오염원 차단과 기후변화 대응 관리는 물론 담수호 바닥 침전물 유출을 막기 위한 수문 구조 및 방류 방식 개선 등 구조적인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천수만이 서산‧태안‧홍성에 걸친 공동 해역인 만큼, 충남도를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저 퇴적물 조사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정근 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가장 시급한 것은 부유물 제거와 악취 해소지만, 응급조치에만 머문다면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객관적인 수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연구모임과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천수만 해역의 통합관리와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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