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인은 시민” 김상욱 울산시장,‘시민 주권 시정’본격 시동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1 12:35:08
취임 첫날 126번 시내버스 복원․운행 및 시청사 출입문 전면 개방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상욱 제9대 울산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나서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지난 2024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서 폐지됐던 126번 노선을 즉시 복원하고, 시청사 출입게이트를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의 주인이 시민임을 분명히 하고 시민주권의 가치를 시정 운영 전반에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다.
특히 김 시장은 흩어진 민원 창구를 하나로 묶어, 시민이 단 한 번의 접수로 해결까지 마칠 수 있는 통합(원스톱)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출근 직후 최우선으로 민원봉사실을 찾았고, 첫 결재로는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체계 구축’에 서명한다.
복잡하게 분산된 민원 처리 과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재설계해 보다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전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축사, 취임선서, 취임사, 이재명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민선 9기에 바라는 시민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덕하 공영차고지에서 이날 복원된 126번 시내버스를 직접 이용하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은 물론 골목상권과 지역 현안, 민선 9기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시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답한다는 시정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다.
김 시장은 또 이례적으로 취임식 공식 오찬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오찬 자리를 마련하여 내부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민생과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공무원노조 관계자뿐 아니라 참석을 희망한 직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직원들도 함께한다.
김 시장은 직급과 성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과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취임 과정에서 축하 화환과 화분을 정중히 사양했다.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고 실용과 효율을 우선하는 시민 중심 시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은 결정이다.
취임사에서도 시민과 민주, 공정을 수차례 언급하며 시민주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정의 모든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시민과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의 주체가 되는 울산, 행정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대를 뒤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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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상욱 제9대 울산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나서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지난 2024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서 폐지됐던 126번 노선을 즉시 복원하고, 시청사 출입게이트를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의 주인이 시민임을 분명히 하고 시민주권의 가치를 시정 운영 전반에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다.
특히 김 시장은 흩어진 민원 창구를 하나로 묶어, 시민이 단 한 번의 접수로 해결까지 마칠 수 있는 통합(원스톱)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출근 직후 최우선으로 민원봉사실을 찾았고, 첫 결재로는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체계 구축’에 서명한다.
복잡하게 분산된 민원 처리 과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재설계해 보다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전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축사, 취임선서, 취임사, 이재명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민선 9기에 바라는 시민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덕하 공영차고지에서 이날 복원된 126번 시내버스를 직접 이용하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은 물론 골목상권과 지역 현안, 민선 9기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시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답한다는 시정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다.
김 시장은 또 이례적으로 취임식 공식 오찬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오찬 자리를 마련하여 내부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민생과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공무원노조 관계자뿐 아니라 참석을 희망한 직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직원들도 함께한다.
김 시장은 직급과 성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과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취임 과정에서 축하 화환과 화분을 정중히 사양했다.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고 실용과 효율을 우선하는 시민 중심 시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은 결정이다.
취임사에서도 시민과 민주, 공정을 수차례 언급하며 시민주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정의 모든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시민과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의 주체가 되는 울산, 행정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대를 뒤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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