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문샷 총괄 지휘자(PD)에 부여되는 권한과 책임 운영 근거 마련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7-02 12:35:19
K-문샷 프로그램 정의, 총괄 지휘자(PD) 중심의 기획·조정 체계, 범부처 협업 관리 체제(거버넌스) 구축 규정 마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문샷 프로그램 운영·관리 규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훈령 제320호)을 2026년 6월 30일 자로 제정 및 시행했다고 밝혔다.

‘K-문샷 프로그램’은 2035년까지 국가 경쟁력 대도약에 필요한 국가 난제를 인공지능(AI)으로 앞당겨 해결하기 위한 임무 지향형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12대 국가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각 프로그램의 임무 달성을 위해서는 임무(미션) 설정, 추진 전략 수립, 과제 기획, 관리, 평가 등 전주기를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해 선발된 총괄 지휘자(PD)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총괄 지휘자(PD)의 역할과 기획·조정 권한을 명확히 보장하고, 범부처 협업·조정 관리 체제(거버넌스) 등 추진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K-문샷 프로그램 운영·관리 규정' 제정했다.

 주요 내용은 K-문샷 프로그램은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가 임무(미션) 달성을 위한 임무 중심형 국가연구개발사업 군으로 정의된다.

임무(미션)별 총괄 지휘자(PD)는 임무(미션) 달성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을 포함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활용·확산 방향 등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총괄 지휘자(PD)에게 K-문샷 임무(미션) 달성을 위한 사업 기획, 목표 설정, 진도 점검 등 실무 권한을 부여한다. 그리고 총괄 지휘자(PD)는 임무(미션) 추진을 위한 사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동 위원회를 통해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K-문샷 총괄 관리를 위해 과기 부총리가 단장이 되고,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하는 ‘K-문샷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에서는 K-문샷 기본 방향 설정, 주요 성과 보고 등을 총괄 관리한다. 또한, 부처 역할 분담·협력 방안, 추진단 안건 사전 논의 등 실무 협력을 위한 ‘부처 협의체’ (연구실장(장)+관계부처 국장급)를 구성한다.

이번 훈령 제정을 통해 K-문샷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무 중심형 국가 전략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오대현 미래 전략기술 정책관은 “이번 제도 정비를 계기로 총괄 지휘자(PD) 중심의 책임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범부처 협력 및 민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K-문샷 프로그램을 국가 전략기술 혁신의 핵심 이음터(플랫폼)로 발전시켜 임무(미션)별 성과 창출을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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