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상황 점검회의 개최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6-01 12:50:16
“7대 전략, 22개 청렴 과제 순항, 이행률 64% 안정적 궤도 안착”
▲ 강원도교육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감사관 주재로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올해 수립한 ‘7대 전략 22개 세부 추진과제’의 전반적인 이행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 밀착형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관실의 종합 보고에 따르면, 현재 강원교육 청렴 과제 중 1건이 조기 완료됐고 13건이 정상 추진 중으로 전체 과제의 64%가 상반기 내 안정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연이나 부서 간 갈등으로 인한 ‘차질 우려’ 과제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조직 전반의 청렴 시책 이행 의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성과가 공유됐다.

문화체육특수교육과는 도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279개교 중 278개교(99.6%)의 예산을 학교 누리집에 공개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감사관실은 교감·행정실장 등 총 556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 갑질 예방 교육을 완료하고, 공공재정 부정수급액을 100% 환수 조치하는 등 공공재정 관리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감사관실에서 최초로 도입한 ‘강원형 MZ주니어보드’는 저연차 공무원 28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직 내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며 상향식 청렴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실시 ▲청렴 소통 챗봇 인공지능 고도화 ▲2억 이상 발주공사 대상 청렴 실시간 설문조사 등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욱 감사관은 “2026년 상반기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한 시기”라며 “하반기에도 교육 현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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