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 셉티드(CPTED)형 만덕1동 자율방범대 초소 완공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4 13:15:44
만덕1동 공동체 치안센터 신설 완료…9. 17. 임시 개소식 예정
▲ 만덕1동 자율방범초소 현장방문사진 -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만덕ㆍ덕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자율방범대 초소가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만덕1동 자율방범대 초소 신설을 포함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어 오는 17일 임시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의 2026년 북구 범죄예방 집중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7,500만 원(초소 신설 5,000만 원, 안심통학로 조성 2,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9개월간 공사를 진행한 끝에 만덕중학교 옆에 거점을 마련했다.

만덕1동은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가 늘고 상권이 확대되면서 방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그러나 청년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율방범대의 전용 거점이 없어 순찰 및 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들어선 만덕1동 공동체 치안센터는 단순한 방범 거점을 넘어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야간 시인성을 높인 LED 간판과 디자인 조명을 설치해 주변 조도를 개선했다.

초소 옆 부지에는 CCTV와 로고젝터 등을 갖춘 중고거래 안전지대를 조성해 생활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진행된 안심통학로 조성 사업을 통해 만덕초·만덕중 일대에는 통합관제 CCTV와 LED 조명이 설치되어 통학로 치안 사각지대도 한층 해소됐다.

이번 초소 신설은 김효정 의원의 제도적·예산적 지원 노력이 뒷받침되어 가능했다.

김 의원은 2025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대원 수당 지급 근거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도로 점용허가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해 무단 점유 시설로 분류되던 방범초소의 법적 적법성을 확보했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삭감 위기에 놓였던 동원 활동 수당과 초소 신설 예산을 증액 반영하는 데 앞장섰다.

김효정 의원은 “거점이 없어 오랜 시간 고생해 온 만덕1동 청년회와 자율방범대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하는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덕1동 공동체 치안센터는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임시 개소식 및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오는 10월 중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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