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36-9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원안가결'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5-14 13:20:04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위치도 (서초구 방배동 936-9번지 일대)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5월 13일 개최한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서초구 방배동 936-9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인접하여 강남 도심과 사당·이수 지역중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있으며, 업무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거 위주의 개발사업이 다수 추진되는 방배지구중심의 업무기능이 강화되고 역세권 중심의 가로 활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지하7층, 지상16층, 연면적 약 19,636㎡ 규모의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저층부에 생활지원시설들을 배치하고 방배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위치에 공개공지 146㎡를 조성하여 활기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공공기여분을 활용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내방역 8번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내방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며, 잔여 공공기여분(현금 약 180억원)은 저개발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활용하여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9년 서리풀터널 개통 이후 강남도심과 접근이 개선되어 강남도심의 배후수요지로서 이번 계획 결정을 통해 내방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내방역 일대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공개공지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 도입을 통해 일대 가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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