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예천군수, 취임 이틀째 첫 민생행보는 ‘재해예방 현장’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2 13:55:05
공사 중인 오류지구 공정·우기 안전관리 확인…벌방 주민 불편 청취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예천군은 안병윤 군수가 취임 이틀째인 2일 첫 민생행보로 은풍면 오류리와 감천면 벌방리를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안 군수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오류지구에서는 공정과 우기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이 완료된 벌방지구에서는 정비시설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은풍 오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은풍면 오류리에서 효자면 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한천 7.76㎞와 탑천·보곡천 등 소하천 3.59㎞, 교량 5개소와 취수보 6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 군수는 전체 공정과 보상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중인 교량과 취수보의 공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우기 중 하천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공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작업자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말 재해복구사업이 준공된 감천면 벌방지구를 찾아 사방시설과 세천, 진입로, 이주단지 등을 둘러봤다.
벌방지구는 2023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3명과 주택 11동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군은 총사업비 154억여 원을 투입해 사방댐 9개소와 세천 1.48㎞, 진입로, 소교량 7개소를 정비하고 14필지 규모의 이주단지를 조성했다.
안 군수는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에도 정비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도 만나 주거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택지 매각과 주택 건립 등 후속 절차를 살피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안 군수는 “진행 중인 사업은 공정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완료된 사업은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군수는 취임 당일인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상견례를 갖고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800여 공직자의 뜻을 담은 ‘직원 만인소’와 군민을 위해 함께 힘차게 뛰어 달라는 의미의 기념 운동화를 전달했다.
안 군수는 “‘전례가 없어서 안 된다’는 행정보다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찾겠다’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현장으로 먼저 가고 문제를 먼저 찾아 답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존중받고 능력과 성과가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야간 근무 중인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CCTV 운영과 사건·사고 대응 상황을 살폈다.
안 군수는 방범과 재난·산불 감시 등에 활용되는 군내 CCTV 2,070대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병윤 군수는 “좋은 행정은 보고서가 아니라 군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직원들과 서로 신뢰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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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이틀째 첫 민생행보는 ‘재해예방 현장’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예천군은 안병윤 군수가 취임 이틀째인 2일 첫 민생행보로 은풍면 오류리와 감천면 벌방리를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안 군수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오류지구에서는 공정과 우기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이 완료된 벌방지구에서는 정비시설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은풍 오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은풍면 오류리에서 효자면 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한천 7.76㎞와 탑천·보곡천 등 소하천 3.59㎞, 교량 5개소와 취수보 6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 군수는 전체 공정과 보상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중인 교량과 취수보의 공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우기 중 하천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공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작업자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말 재해복구사업이 준공된 감천면 벌방지구를 찾아 사방시설과 세천, 진입로, 이주단지 등을 둘러봤다.
벌방지구는 2023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3명과 주택 11동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군은 총사업비 154억여 원을 투입해 사방댐 9개소와 세천 1.48㎞, 진입로, 소교량 7개소를 정비하고 14필지 규모의 이주단지를 조성했다.
안 군수는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에도 정비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도 만나 주거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택지 매각과 주택 건립 등 후속 절차를 살피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안 군수는 “진행 중인 사업은 공정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완료된 사업은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군수는 취임 당일인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상견례를 갖고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800여 공직자의 뜻을 담은 ‘직원 만인소’와 군민을 위해 함께 힘차게 뛰어 달라는 의미의 기념 운동화를 전달했다.
안 군수는 “‘전례가 없어서 안 된다’는 행정보다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찾겠다’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현장으로 먼저 가고 문제를 먼저 찾아 답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존중받고 능력과 성과가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야간 근무 중인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CCTV 운영과 사건·사고 대응 상황을 살폈다.
안 군수는 방범과 재난·산불 감시 등에 활용되는 군내 CCTV 2,070대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병윤 군수는 “좋은 행정은 보고서가 아니라 군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직원들과 서로 신뢰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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