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동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에 청소년 목소리 담는다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12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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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래구, ‘사직동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에 청소년 목소리 담는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사직1치안센터 철거 후 건립될 사직동 청소년 자유공간(지상 2층, 131㎡) 조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공간을 실제로 이용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요를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 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샌드백 △놀이·게임 공간 △노래방 △닌텐도 △부모 교육 등 자신들이 원하는 공간과 시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운영시간과 공간 이용 방법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동래구는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직동 청소년 공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청소년 공간을 직접 방문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현재 진행 중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공간 인테리어와 시설 구성,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하고, 반영이 가능한 의견은 향후 설계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가 서울의 강남과 같은 교육 1번지가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라며 “사직동 청소년 자유공간이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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