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장, “좋은 돌봄은 현장에서 시작”

서울구청 / 홍춘표 기자 / 2026-09-15 14:15:02
재가기관협의회 워크숍 참석해 돌봄 현장 격려
▲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장, “좋은 돌봄은 현장에서 시작”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장이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 중심의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선영 의장은 지난 12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그레이스힐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 회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실천연구소 김경일 소장이 ‘노인의 좋은 돌봄을 위한 재가복지센터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일 소장은 좋은 돌봄은 단순히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각자의 욕구와 삶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가복지센터장은 서비스 관리자를 넘어 돌봄의 방향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용자 중심의 돌봄과 종사자의 전문성, 현장 중심의 실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회원 원장들은 각 기관의 경험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어르신의 삶의 질과 존엄을 중심에 둔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재가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선영 의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며 헌신하고 계신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좋은 돌봄은 제도와 서비스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을 존중하고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의 마음과 전문성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서구의회도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돌봄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의 장기요양기관들은 방문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행정업무 증가, 보호자와의 소통, 어르신별 욕구에 맞는 돌봄 제공 등 다양한 과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어르신 중심의 좋은 돌봄’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확인하는 한편 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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