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NH농협은행, 동행 22년 ‘같이의 가치’ 빛났다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6-05 14:20:07
GNU-NH농협은행 제휴…개척카드 이용 실적의 0.1~1% 적립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5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NH농협은행이 2025년 개척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제휴기금 1억 5282만여 원의 전달식을 6월 5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봉조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권상혁 경상국립대학교지점장, 김상인 경남공공지원단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NH농협은행은 2005년 3월 개척카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이 NH농협카드를 사용하면 최소 0.1%에서 최대 1%까지 적립하고, 그 적립금을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 기금의 이름은 ‘개척카드 제휴 기금’이다.

개척카드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직원, 학생 대부분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최근에는 학생들의 학생증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대학 구성원들이 자신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대학발전기금이 적립된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면서 제휴 기금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났다.

2016년에는 한 해 동안 적립한 기금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으며, 졸업한 동문까지도 개척카드를 놓지 않고 대학 사랑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제휴 기금은 협약 22년 만인 올해 총 누적액 23억 4355만 472원을 기록하게 됐다.

오랜 기간 ‘같이의 가치’를 이어온 경상국립대학교와 NH농협은행의 상생 정신이 다시 한번 큰 성과를 낸 것이다.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특히 교육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는 데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NH농협은행의 기부는 우리 대학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토대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1억 5282만 3160원이며, 대학 발전기금재단에 위임되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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