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 기부… “나눔과 상생 실천” - 코리아 이슈저널

"19년째 적십자회비 기부… 누적 금액 46억 원 돌파“
"위기 속 이웃에게 희망을… KB국민은행의 꾸준한 나눔“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금융… ESG경영으로 나눔 선도“

▲8일 오전 10시 30 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좌측), 이환주 KB국민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KB국민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 및 재해 긴급구호 ▶취약계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이어오며, 이번 2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금이 총 46억 원에 달한다. 더불어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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