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신분당선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의왕‧수원‧군포‧안산 4개 지자체 한 목소리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8-11 15:05:12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의왕시를 비롯한 수원시, 군포시, 안산시 수도권 서남부 4개 자치단체가 8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추진』을 공동으로 건의하며 ‘신분당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공동 건의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연장선’을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4개 도시가 광역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4개 지자체장(부시장)과 각 지역 도의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기존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북수원 장안지구·이목지구, 의왕역,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거쳐 반월역까지 연결하는 총 14.54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특히, 의왕 지역은 향후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약 43,000세대가 공급되며 서울 및 수도권으로 향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철도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는 이번 ‘신분당선 연장’과 함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역시 반드시 동시에 추진돼 경기 남부의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 건의 발언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신분당선 연장’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매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경기 남부 도민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4개 시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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