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회 부산진구 채용박람회 성료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8 15:15:13
▲ 2026년 제2회 부산진구 채용박람회 성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9월 17일 ‘2026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행사는 부산진구가 기획과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고, 부산상공회의소는 행사 공간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주식회사일등코리아, ㈜보리에 등 지역 우수기업 38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36개사가 간접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64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현장 면접 310명, 이력서 접수 대행 123명 등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이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관광·MICE 특별관'을 운영하여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로 구직 준비를 세심하게 지원했으며, 동의과학대학교가 참여해 AI 두피진단, 생체에너지 측정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취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하여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기회도 마련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의 문을 열어주며, 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MICE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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