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위원장, “전남·광주 테크노파크 통합,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든든히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되어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2 15:20:10
양 TP 2027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서 향후 단일 법인 출범 과정 및 사업 승계 점검
▲ 박원종 위원장이 20일 제4회 임시회 에너지산업산림위원회 회의에서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에너지산업산림위원장(영광1)이 지난 10월 20일 2027년도 광주 및 전남 테크노파크 출연 동의안을 심사하며 향후 출범할 통합 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든든하게 견인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날 전남 테크노파크 출연금 20억 원(전년 대비 7억 원 증액)과 광주 테크노파크 출연금 22억 1,900만 원(창업성장사다리펀드 조성 8억 원 포함) 등 총 42억 1,900만 원 규모의 2027년도 출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심의 과정에서 박원종 위원장은 집행부를 상대로 양 테크노파크의 통합 추진 일정과 세부 사업 승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 테크노파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의 기술 혁신과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벤처기업과 유망 기업들에게 묵묵히 기회를 열어준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도맡아 왔다.”며 “행정 구역이 하나로 합쳐져 두 기관이 단일 법인으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 만큼, 이러한 기업 지원의 온기가 현장에 변함없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법인이 대규모 국책 과제나 신산업 프로젝트 발굴에 매진하는 과정에서도 자금과 인프라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기 스타트업이나 풀뿌리 중소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밀한 정책적 배려가 요구된다.”며 창업성장사다리펀드 등 기존 지원 사업의 연속성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형빈 산업혁신국장은 “현재 양 기관이 존속 중이어서 출연 동의를 각각 받았지만 빠르면 내년 1월 단일 통합 법인 출범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통합 법인이 출범하더라도 기존에 편성된 출연금과 중소기업 지원 사업들은 누수 없이 통합 법인에서 그대로 승계받아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두 기관이 한곳으로 뭉쳐 시너지를 극대화할 때 기업들에게 훨씬 큰 힘이 되는 만큼 소관 국장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세심히 챙겨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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