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필호 도의원,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30 15:20:05
급곡선·급경사 반복되는 마령재 구간, 국가계획 반영해 개선해야!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필호(국민의힘, 합천) 도의원은 30일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이 의원을 포함해 경남도의원 58명이 참여했다.
건의안은 급곡선과 급경사가 반복되는 국도24호선 마령재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을 정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제8단계 기본계획(2028~2032년)'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국도24호선은 전남 신안에서 경남 함양·거창·합천·창녕·밀양을 거쳐 울산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53.7km의 국가 간선도로이다.
이 가운데 합천읍 외곡리에서 묘산면 관기리에 이르는 마령재 구간은 최소 곡선반경 65m의 급곡선과 최대 8.5%의 급경사가 이어지는 산악형 위험도로로, 도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은 단순히 터널 하나를 뚫는 사업이 아니라, 서부 경남과 중부 내륙을 연결하고 경남 동·서부권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위험도로 개선을 미루는 것은 인구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마저 포기하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지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제7단계 기본계획(2023~2027년)'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이 의원은 차기 제8단계 기본계획에 사업을 반영해 위험구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7년 함양~합천~울산고속도로 개통과 2031년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 개통이 예정된 만큼, 마령재터널 개설은 향후 물류비 절감,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대 등 지역발전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은 경남도민과 합천군민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정부의 이번 제8단계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도민의 생명과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제438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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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의회 이필호 도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필호(국민의힘, 합천) 도의원은 30일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이 의원을 포함해 경남도의원 58명이 참여했다.
건의안은 급곡선과 급경사가 반복되는 국도24호선 마령재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을 정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제8단계 기본계획(2028~2032년)'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국도24호선은 전남 신안에서 경남 함양·거창·합천·창녕·밀양을 거쳐 울산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53.7km의 국가 간선도로이다.
이 가운데 합천읍 외곡리에서 묘산면 관기리에 이르는 마령재 구간은 최소 곡선반경 65m의 급곡선과 최대 8.5%의 급경사가 이어지는 산악형 위험도로로, 도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은 단순히 터널 하나를 뚫는 사업이 아니라, 서부 경남과 중부 내륙을 연결하고 경남 동·서부권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위험도로 개선을 미루는 것은 인구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마저 포기하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지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제7단계 기본계획(2023~2027년)'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이 의원은 차기 제8단계 기본계획에 사업을 반영해 위험구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7년 함양~합천~울산고속도로 개통과 2031년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 개통이 예정된 만큼, 마령재터널 개설은 향후 물류비 절감,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대 등 지역발전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도24호선 마령재터널 개설사업은 경남도민과 합천군민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정부의 이번 제8단계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도민의 생명과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제438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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