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정 수성구의원, “자립준비청년 위한 ‘청년 밥심’ 확대해야”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2 15:20:13
▲ 대구 수성구의회 박서정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서정 대구 수성구의원(범어1·4동, 황금1·2동)은 지난 21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청년 밥심’ 사업의 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수성구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월 1회 가정식 반찬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 비용 대부분을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은 주거와 생계, 취업 등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특히 자립 초기에는 식비 부담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반찬 지원은 청년들의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을 통한 위기 징후 조기 발견과 정서적 지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월 1회인 반찬 지원을 월 2회로 확대하고, 청년들의 선호와 영양 균형ㆍ1인 가구의 보관 편의성 등을 고려해 반찬 구성을 내실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이 후원금에 좌우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공재원을 마련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보호가 종료됐다고 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까지 종료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년 밥심’이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청년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생활 밀착형 자립 지원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