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5 15:20:03
산업·건설위원회 5곳, 기획·행정위원회 4곳 방문
▲ 남해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남해군의회는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현장을 점검,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남해 해양낚시레저공원 △지족 선셋 다기능센터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남해군 동물보호센터 △남해마늘 우량종구 생산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낚시레저공원에서는 대규모 추가 투자보다 소규모 예산으로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우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족 선셋 다기능센터에서는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해 미활용 공간의 활용 방향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논의했다.

자연휴양림에 대해서는 공사 진행상황과 개장에 대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수용 규모를 초과해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에 대해서는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대비한 전담인력 확보와 수용 대책을 요구했다.

마늘연구소에서는 우량종구 생산 과정을 단계별로 영상으로 기록해 영농교육에 활용하고, 공동개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때 남해산 원료 우선 사용 등 지역 환원 조건을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앵강공원 △원예예술촌 △뮤지엄 남해 등 관광·문화 분야 4개소를 찾았다.

관광문화재단에서는 관광시설 운영에 따른 조직 부담과 재단 고유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재단이 관광·문화 정책을 전문적으로 기획·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 정비 필요성을 논의했다.

앵강공원에서는 전망대와 수국 테마공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홍보 전략을, 원예예술촌에서는 군 직영 전환 이후 시설 관리와 정원 콘텐츠 운영 현황, 향후 활성화 계획을 확인했다.

뮤지엄 남해에서는 위·수탁 운영 종료 이후 직영 재개관 준비 상황과 유휴공간 활용계획 등을 점검했다.

정홍찬 의장은 “현장의 작은 문제 하나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