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시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대구 북구청, '마주보니 청렴하네' 토크콘서트 개최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5 15: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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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지시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대구 북구청, '마주보니 청렴하네' 토크콘서트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북구청은 9월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 공감 '청렴토크콘서트-‘마주보니 청렴하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소통이 곧 청렴의 시작"이라는 구청장의 강한 철학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진행된 1부 ‘청장님께 띄우는 물음표’ 코너에서는 직원들이 평소 구청장에게 쉽게 묻기 힘든 일상 속 궁금증부터 세대 간 소통법, 이상적인 일터의 모습, 청렴에 대한 철학까지 가감 없이 질문했다. 이에 이근수 구청장은 권위적인 모습을 내려놓고 조직의 선배이자 구성원으로서 솔직하고 진솔한 생각을 나누어 직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2부 ‘그 지시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코너에서는 업무 지시와 피드백 방식을 주제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었다. 6급 이상 리더 그룹과 7급 이하 실무 그룹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 차이를 확인하고, 각 그룹 대표 패널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별 업무 방식의 다름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청렴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법령과 실제 판례를 바탕으로 ‘정당한 업무 지시’와 ‘부당한 지시’의 명확한 기준을 짚어주며,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소통은 간부와 일반 직원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며, 그것이 곧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지속해 구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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