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대한체육회-충북경찰청, ‘안전한 충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30 15:25:01
사고 예방 교육부터 현장 대응 훈련까지…체육인과 경찰 손잡고 안전망 강화
국가대표선수촌장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출발점…현장 대응력 향상 기대”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충청북도경찰청(청장 김학관)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충북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직후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주요 관계자들은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과학수사계, 교통정보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가대표선수촌장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출발점…현장 대응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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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체육회] |
이날 협약식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사고 예방 교육 및 캠페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 ▶기관 간 상호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이번 협약은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국가대표선수들이 각종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역시 “엘리트 체육인과 경찰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에 국가대표선수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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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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