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로 물든 가을... 동구,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19 15:30:23
‘동구개화(東區開花)’ 주제로 3일간 한중 문화의 향연 펼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역 광장과 초량 차이나타운이 한중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3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구개화(東區開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특유의 거리 풍경에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더해 방문객들이 한중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리 퍼레이드와 홍등 점등식으로 시작된 축제는 부산화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자춤, 틀에디션의 융복합 연희 공연,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와 변검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야호(夜好) 차이나’와 ‘중국 버스킹 스테이지’ 등도 펼쳐져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짬짜대전’에서 짬뽕과 짜장면 중 선호하는 음식을 고르고, 왕홍 체험과 한중 의상 체험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종이 홍등 만들기와 중국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진행됐다.
홍등거리의 황금용과 근대역사갤러리의 상해 예원, 패루광장의 판다 포토존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됐다. 분장 배우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포토존은 거리를 걷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먹거리장터는 다양한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날에는 ‘제5회 차이나는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가수 신승태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한중 문화를 함께 즐기고, 부산차이나타운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나타운이 가진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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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문화로 물든 가을...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역 광장과 초량 차이나타운이 한중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3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구개화(東區開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특유의 거리 풍경에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더해 방문객들이 한중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리 퍼레이드와 홍등 점등식으로 시작된 축제는 부산화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자춤, 틀에디션의 융복합 연희 공연,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와 변검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야호(夜好) 차이나’와 ‘중국 버스킹 스테이지’ 등도 펼쳐져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짬짜대전’에서 짬뽕과 짜장면 중 선호하는 음식을 고르고, 왕홍 체험과 한중 의상 체험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종이 홍등 만들기와 중국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진행됐다.
홍등거리의 황금용과 근대역사갤러리의 상해 예원, 패루광장의 판다 포토존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됐다. 분장 배우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포토존은 거리를 걷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먹거리장터는 다양한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날에는 ‘제5회 차이나는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가수 신승태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한중 문화를 함께 즐기고, 부산차이나타운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나타운이 가진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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