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장마 앞두고 산사태 복구 현장 점검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6-16 16:05:11
광덕면 일원 복구공사 현장 및 주민 대피소 운영 상황 확인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6일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원 산사태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안전 점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해 16일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광덕면 일원의 산사태 복구공사 현장과 취약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 상황과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최근 산사태 취약지역 170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22개소 및 연접 인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해 7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산수펜션 일원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일원에서 사면 안정성과 배수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의 토사 유출 가능성을 점검한 뒤, 지정 대피소인 광덕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과 주민대피 계획 등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천안 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광덕면과 풍세면 등 31개소(8.84ha)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접 공장과 가옥 등이 피해를 입었다.

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지를 15개 지구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주요 공정의 98%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전체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산사태 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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