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를 쓰는 도시’로 도약… 디지털배움터 전면 개편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4-29 16:06:10
소상공인·직장인 등 맞춤형 교육… AI 격차 해소 본격화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이 ‘AI를 배우는 도시’에서 ‘AI를 쓰는 도시’로 전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운영되던 디지털배움터가 올해 지자체 자율편성 사업으로 이관되면서, 서울시는 이를 ‘서울형 AI 교육모델’로 전면 재설계해 처음 가동한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10만 명에게 실전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단순 디지털 활용을 넘어 실제 업무와 일상에 쓰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기반으로 한 상설 교육과 함께 복지관·도서관 등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해 2025년까지 총 48만 명의 시민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다만 최근 AI 활용 능력이 생산성과 일상 편의에 직결되면서, 연령과 계층에 따른 ‘AI 격차’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배움터를 단순 교육시설에서 ‘AI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AI 이해와 실전 활용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디지털배움터를 ‘서울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하고 교육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는 한편, 교육 내용 역시 AI 이해와 실전 활용 중심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단순한 기기 활용 교육을 넘어 시민을 ‘AI 활용 주체’로 전환하고,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동행 서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확대하고,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존 4곳이던 거점센터는 6곳으로 늘어나고, 체험존은 9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작구청과 성동 용답도서관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되며, 기존 마포·강서·강동·도봉 거점과 함께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 기반이 마련된다.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을 운영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구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랜드마크형 체험 공간으로, 도봉은 중장년 재취업 수요를 반영한 AI 창작·활용 거점으로 운영된다. 강서는 AI 헬스케어, 강동은 AI 체험학습, 마포는 AI 생활상담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며, 획일적인 교육장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교육 방식을 ‘배우고, 써보고, 체험하고,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해 실제 활용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강의실에서 AI 개념을 배우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직접 활용해 본 뒤, 체험존에서 최신 AI 기기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학습 과정을 재구성했다. 시민을 단순 학습자가 아닌 ‘AI를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주체’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교육 개편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직장인, 청소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AI 올인원 패키지’를 운영해 시민의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직장인, 청소년, 중장년 등 4개 대상군별로 교육을 구성해 각자의 생활과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AI 마케팅과 매출 분석을, 직장인은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청소년과 중장년 역시 생애주기에 맞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교육과 이동형 체험을 확대하여 자치구 간 AI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
전문 강사단이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주말 과정도 운영해 25개 자치구 전역에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체험 공간인 ‘AI 에듀버스’를 운영해 지역 축제와 학교 등 일상 공간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AI 인사이트 포럼’ 등을 통해 시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AI 교육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기술·산업·인문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AI 시대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는 전 시민 대상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는 이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AI 교육 인프라’로 보고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일정과 세부 과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치구별로 개설된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가 일상의 필수재로 자리 잡은 지금, 기술의 발전이 또 다른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동행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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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AI디지털배움터 교육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이 ‘AI를 배우는 도시’에서 ‘AI를 쓰는 도시’로 전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운영되던 디지털배움터가 올해 지자체 자율편성 사업으로 이관되면서, 서울시는 이를 ‘서울형 AI 교육모델’로 전면 재설계해 처음 가동한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10만 명에게 실전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단순 디지털 활용을 넘어 실제 업무와 일상에 쓰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기반으로 한 상설 교육과 함께 복지관·도서관 등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해 2025년까지 총 48만 명의 시민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다만 최근 AI 활용 능력이 생산성과 일상 편의에 직결되면서, 연령과 계층에 따른 ‘AI 격차’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배움터를 단순 교육시설에서 ‘AI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AI 이해와 실전 활용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디지털배움터를 ‘서울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하고 교육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는 한편, 교육 내용 역시 AI 이해와 실전 활용 중심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단순한 기기 활용 교육을 넘어 시민을 ‘AI 활용 주체’로 전환하고,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동행 서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확대하고,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존 4곳이던 거점센터는 6곳으로 늘어나고, 체험존은 9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작구청과 성동 용답도서관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되며, 기존 마포·강서·강동·도봉 거점과 함께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 기반이 마련된다.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거점을 운영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구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랜드마크형 체험 공간으로, 도봉은 중장년 재취업 수요를 반영한 AI 창작·활용 거점으로 운영된다. 강서는 AI 헬스케어, 강동은 AI 체험학습, 마포는 AI 생활상담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며, 획일적인 교육장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교육 방식을 ‘배우고, 써보고, 체험하고,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해 실제 활용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강의실에서 AI 개념을 배우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직접 활용해 본 뒤, 체험존에서 최신 AI 기기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학습 과정을 재구성했다. 시민을 단순 학습자가 아닌 ‘AI를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주체’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교육 개편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직장인, 청소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AI 올인원 패키지’를 운영해 시민의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직장인, 청소년, 중장년 등 4개 대상군별로 교육을 구성해 각자의 생활과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AI 마케팅과 매출 분석을, 직장인은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청소년과 중장년 역시 생애주기에 맞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교육과 이동형 체험을 확대하여 자치구 간 AI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
전문 강사단이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주말 과정도 운영해 25개 자치구 전역에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체험 공간인 ‘AI 에듀버스’를 운영해 지역 축제와 학교 등 일상 공간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AI 인사이트 포럼’ 등을 통해 시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AI 교육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기술·산업·인문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AI 시대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는 전 시민 대상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는 이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AI 교육 인프라’로 보고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일정과 세부 과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치구별로 개설된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가 일상의 필수재로 자리 잡은 지금, 기술의 발전이 또 다른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서울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동행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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