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KB국민은행, 전국 745개 영업점서 ‘무더위쉼터’ 운영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15 16:12:42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은행 거래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국민의 시원한 여름 위해…편안한 휴식처 되길 기대”
[출처=KB국민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쉼터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은행 이용 고객뿐 아니라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냉방이 잘 갖춰진 상담실이나 고객 대기 공간에서 더위를 식히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쉼터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전국 82개 ‘여섯시은행(9To6 Bank)’에서는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돼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도 전국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잠시라도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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