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6년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교섭 시작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14 16:15:03
16개 시·도교육청 대표교육청 맡아 교섭 전반 총괄
▲ 충북교육청, 2026년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교섭 시작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해 1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6년도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교섭'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섭을 시작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위원 등 노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단체(임금)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하며 교섭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통해 임금과 복리후생 등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참여하는 집단교섭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교섭은 충북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교섭 전반을 총괄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7월 열린 제108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2026년 단체(임금)교섭 대표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아 원활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표교육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교섭에서도 충분한 대화와 협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신의와 성실의 원칙 아래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합리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대표교육청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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