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에서 안전까지’ 전춘성 진안군수, 민선9기 현장행정 본격화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7-03 16:15:11
장마철 재난취약지역 직접 점검, "군민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기본"
▲ 전춘성 군수, 민선9기 현장행정 본격화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민선9기 첫 공식 행보로 통합돌봄 현장을 찾아 군민의 삶을 살핀 전춘성 진안군수가 이번에는 장마철 재난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진안군에 따르면 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춘성 군수 주재로 재난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공사장 내 배수시설과 가시설 설치 상태,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봄철 산불 피해지역 내 산사태 취약 구역을 방문해 토사 유출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예찰 활동과 주민 대피 계획을 점검했다.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을 찾아 차수시설 설치 상태와 배수펌프 작동 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확인하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특히 최근 반복되는 도심 침수 사례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9기 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언제나 군민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역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재난의 양상이 갈수록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인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이라며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군민들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재난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장마철 종료 시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 진안’ 실현을 위해 복지와 돌봄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