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관전 포인트
-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6-02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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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9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69회를 맞이한다.
·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7~2031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 11회째 개최하는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인 에이원CC
- 본 대회는 11년 연속으로 에이원CC에서 개최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며 인연을 맺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원CC 남, 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1타다. 2018년 대회 1라운드에서 최민철(38.대보건설)이 61타(9언더파)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2022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신상훈(28.PXG)이 당시 3라운드에서 61타(10언더파)를 적어내 타이 기록을 써냈다.
· 국내 최고 권위 대회 답게 4일간 총 28시간 생중계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시청할 수 있다.
·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의 타이틀 방어 도전… 38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할까?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28.금강주택)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옥태훈은 지난해 본 대회서 4일간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내며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옥태훈이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8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최윤수(78)로 최윤수는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옥태훈은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위권 경쟁을 하다 보면 우승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라며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KPGA 경북오픈’에서는 우승을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부담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이번에는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준비한 플레이에 더 집중하고 싶다. 초심으로 돌아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어 옥태훈은 지난해 대회 우승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옥태훈은 “당시 KPGA 투어 우승이 없었던 만큼 스스로에 대한 부담도 많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있었다. 시즌 초부터 ‘언제 첫 승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뒤 “매 대회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된다’는 자기 암시를 계속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샷 하나, 퍼트 하나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KPGA 선수권대회’라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 KPGA 투어를 뛰는 선수로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우승자 양지호, ‘KPGA 선수권대회’-‘한국오픈’ 동시 석권 도전
- 예선을 거쳐 출전한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지호(37)가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동시에 ‘KPGA 선수권대회’, ‘한국오픈’의 동시 석권에 도전한다. 양지호가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55년만에 한 해에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 동시 제패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가장 최근 기록은 한장상(86) 현 KPGA 고문으로 1971년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양지호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지만 큰 욕심을 내면서 경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3라운드까지 상위권에 머문다면 최종일 기회가 분명 찾아올 것”이라며 “KPGA 선수권대회’는 제일 역사가 길고 전통 있는 대회라 특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개인적으로 에이원CC도 좋아하는 코스라 기대가 크다. 지킬 땐 지키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 풀어나가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 역대 챔피언 14명 총 출동…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의 기록은?
- 앞서 언급한 옥태훈을 포함해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는 총 14명의 역대 챔피언이 출전한다. 2000년과 2003년 다승을 기록한 박노석(59.케이엠제약), 2020년 역대 KPGA 투어 사상 최초 월요예선 통과 우승 달성한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김형성(46), 손준업(39), 김병준 881(44.어메이징크리), 이상희(34), 장동규(38.어메이징크리), 김준성(35), 황중곤(34.우리금융그룹), 이원준(41.웹케시그룹), 신상훈(28.PXG), 최승빈(25.CJ), 전가람(31.LS)이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 ‘KPGA 선수권대회’의 최다 우승 기록은 7승이다. 한장상이 1960년, 1962년, 1964년, 1968년, 1969년, 1970년, 1971년 대회서 7차례나 본 대회서 우승했다. 최다 연속 우승도 4연승으로 한장상이 갖고 있다. 한장상은 1968년부터 1971년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68회 동안 본 대회서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48명이고 ‘KPGA 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25명이다. 본 대회 출전자 중 ‘KPGA 선수권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김형성, 김병준 881, 장동규, 김준성, 김성현, 신상훈, 최승빈, 옥태훈까지 총 7명이다.
· 통산 14승의 배상문, ‘KPGA 선수권대회’ 첫 우승 거머쥘까?
- 통산 14승(국내 9승, PGA투어 2승, 일본투어 3승)의 배상문(40.키움증권)이 ‘KPGA 선수권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국내 무대서만 9승을 기록하고 있는 배상문은 ‘코오롱 한국오픈’ 2회(2008년, 2009년), ‘신한동해오픈’ 2회(2013년, 201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1회(2009년), ‘SK텔레콤 오픈’ 2회(2007년, 2010년) 등 KPGA 투어 내 전통이 깊고 상금 규모가 큰 대회서만 무려 7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아직 ‘KPGA 선수권대회’서는 우승이 없다. 배상문이 K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할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이상엽, 최찬, 송민혁, 오승택 등 ‘다승’에 도전하는 2026시즌 KPGA 투어 챔피언들
- 양지호를 비롯해 2026시즌 KPGA 투어 챔피언들이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격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이상엽(32),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22.동아제약), ‘K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승택(28.COWELL)이 시즌 2승 ‘선착’을 노린다. ‘KPGA 경북오픈’ 우승자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불참한다.
· 박상현,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할까? 강경남은 역대 2번째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 도전
- 국내 획득 상금 부문 1위 박상현(43.동아제약)이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2005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박상현은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 투어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박상현은 지난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까지 총 239개 대회에 출전해 5,911,796,335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까지 남은 상금은 88,203,665원이다. 박상현이 본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 기록할 시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 강경남(43.대선주조)이 본 대회서 KPGA 투어 역대 2번째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에 성공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강경남은 직전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까지 총 299개 대회에 출전해 4,975,997,706원의 상금을 쌓았다. 강경남의 50억 원 돌파까지 남은 액수는 24,002,294원으로 강경남이 단독 15위 이상 성적을 기록할 시 300번째로 출전하는 KPGA 투어 대회에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다.
· 지난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영우, 올 시즌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시즌1 포인트 1위 이승형도 출격
- 김영우(51)가 2025년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김영우는 2003년과 200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 QT’를 통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고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로 당시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 올 시즌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5회 대회’서 우승하며 시즌1의 포인트 1위를 기록한 이승형(23.미니쉬)은 시즌1 기준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선다. 이승형은 생애 첫 ‘KPGA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 ‘제2의 김성현 탄생할까?’ 총 8명의 선수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하며 본 대회 출전권 획득
- 지난 16일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가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5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차지한 배대웅(29)과 정대진(29)을 필두로 공동 3위 하충훈(36.(주)일신테크놀로지), 이재원(21), 그리고 공동 5위 이택기(34), 김시윤(19), 권성훈(23), 박승(30)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 다양한 홀인원 부상… 17H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제공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대회 코스인 에이원CC 남-서코스 파3홀 4개에는 다양한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먼저 17번홀이다. 17번홀에는 제네시스에서 제공하는 G80 전동화 모델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9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투어 대상 포인트 제도를 후원해오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부여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 6번홀은 세라젬에서 제공하는 세라젬 Master V9, 세라젬 Pause M6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4번홀과 12번홀 2개 홀에서는 렉스필에서 홀인원 부상을 제공한다. 4번홀과 12번홀에는 렉스필 명품 침대세트 SE CHARMAJE Q가 각각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 갤러리 입장은? 갤러리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경품 준비
- 본 대회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다. 입장권은 유니틱스와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624-1번지(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최종 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진행되는 현장 추첨 이벤트에서는 세라젬 안마의자,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발렌트라 퍼터, 캘러웨이 퍼터,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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