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배움에 돌봄과 한끼를 더한 ‘든든한 여름방학’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20 16:35:15
영어·독서·생활체육부터 도시락․돌봄․장애인 평생학습까지 촘촘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2026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유아와 학생, 청년, 성인, 장애인 등 모든 군민이 배움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사업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식과 돌봄의 공백까지 함께 살핀 것이 특징이다.
영어·독서·문해·디지털 교육은 물론 도시락 지원, 수영․탁구․볼링, 장애인 문화 체험 학습까지 연계해 교육과 복지를 하나로 잇는 거창만의 여름방학 지원체계를 보여주었다.
방학에도 든든한 한끼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거창군은 2026년 여름방학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선 9기 ‘거창군 방학기간 상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군은 거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의 필요성과 지원 방식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거창읍에 거주하는 맞벌이가정 등으로 돌봄공백이 있는 초등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각 가정으로 점시도시락을 최대 16일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동시에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군은 시범사업 결과와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 대상과 운영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영어․독서부터 수영․탁구․볼링까지, 학교 밖에서도 계속되는 배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한 ‘2026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9일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합숙형 영어 몰입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한글 문서 작성 등 컴퓨터 활용교육을 비롯해 과학자연, 문화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와 실생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을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도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먼데이클래스’ 등을 마련했다.
2학기를 바꾸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방학을 스스로 설계하는 등 독서와 창의체험을 연결했다.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탁구․볼링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해 교육의 영역을 생활체육까지 넓혔다.
학생들은 다양한 운동을 배우며 기초체력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규칙을 지키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를 통해 거창의 여름방학 교육은 단순한 교과학습을 넘어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며, 체험으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유아부터 장애학생까지, 배움과 돌봄에 빈틈 없도록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를 통해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등을 진행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과 가까워지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의 특색사업인 ‘거창한 이야기할머니’도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옛이야기와 생활 속 지혜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키웠다.
특히 어르신의 경험과 재능을 아이들의 교육으로 연결함으로써 세대공감 교육과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학생과 장애인을 위한 교육․돌봄도 세심하게 마련됐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나래학교에서 방학기간 장애학생 30여명에게 교육과 체험활동, 돌봄을 제공해 사회성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는 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무비 바캉스’를 운영해 지역 영화관에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공공장소 이용과 사회적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계한‘장애인 평생학습 활동가·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 20명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움은 물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도 넓히고 있다.
특히 학교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국민체육센터, 복지시설, 대학 등을 하나의 교육․돌봄망으로 연결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배움이 끊이지 않는 도시’, ’누구나 학생이되고 어디든 배움터가 되는 거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방학은 학교 수업이 잠시 멈추는 기간이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끼니와 돌봄 걱정 없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누리고,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복지, 건강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평생학습, 생활체육. 아동급식, 돌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교육도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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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배움에 돌봄과 한끼를 더한 ‘든든한 여름방학’_영어캠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2026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유아와 학생, 청년, 성인, 장애인 등 모든 군민이 배움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사업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식과 돌봄의 공백까지 함께 살핀 것이 특징이다.
영어·독서·문해·디지털 교육은 물론 도시락 지원, 수영․탁구․볼링, 장애인 문화 체험 학습까지 연계해 교육과 복지를 하나로 잇는 거창만의 여름방학 지원체계를 보여주었다.
방학에도 든든한 한끼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거창군은 2026년 여름방학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선 9기 ‘거창군 방학기간 상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군은 거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의 필요성과 지원 방식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거창읍에 거주하는 맞벌이가정 등으로 돌봄공백이 있는 초등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각 가정으로 점시도시락을 최대 16일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동시에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군은 시범사업 결과와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 대상과 운영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영어․독서부터 수영․탁구․볼링까지, 학교 밖에서도 계속되는 배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한 ‘2026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9일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합숙형 영어 몰입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한글 문서 작성 등 컴퓨터 활용교육을 비롯해 과학자연, 문화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와 실생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을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도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먼데이클래스’ 등을 마련했다.
2학기를 바꾸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방학을 스스로 설계하는 등 독서와 창의체험을 연결했다.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탁구․볼링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해 교육의 영역을 생활체육까지 넓혔다.
학생들은 다양한 운동을 배우며 기초체력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규칙을 지키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를 통해 거창의 여름방학 교육은 단순한 교과학습을 넘어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며, 체험으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유아부터 장애학생까지, 배움과 돌봄에 빈틈 없도록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를 통해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등을 진행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과 가까워지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의 특색사업인 ‘거창한 이야기할머니’도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옛이야기와 생활 속 지혜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키웠다.
특히 어르신의 경험과 재능을 아이들의 교육으로 연결함으로써 세대공감 교육과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학생과 장애인을 위한 교육․돌봄도 세심하게 마련됐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나래학교에서 방학기간 장애학생 30여명에게 교육과 체험활동, 돌봄을 제공해 사회성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는 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무비 바캉스’를 운영해 지역 영화관에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공공장소 이용과 사회적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계한‘장애인 평생학습 활동가·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 20명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움은 물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도 넓히고 있다.
특히 학교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국민체육센터, 복지시설, 대학 등을 하나의 교육․돌봄망으로 연결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배움이 끊이지 않는 도시’, ’누구나 학생이되고 어디든 배움터가 되는 거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방학은 학교 수업이 잠시 멈추는 기간이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끼니와 돌봄 걱정 없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누리고,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복지, 건강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평생학습, 생활체육. 아동급식, 돌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교육도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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