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군산시장·김영일 시의원, 경선 고발 건 상호 취하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7-24 16:35:34
대화 통해 조건 없이 취하...24일 각각 취하서 제출
▲ 김재준 군산시장·김영일 시의원, 경선 고발 건 상호 취하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김재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원이 지난 민주당 군산시장 경선 과정에서 서로 제기했던 고발 건을 모두 취하했다.

김재준 시장과 김영일 의원은 지난 22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법적 절차를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24일 군산경찰서에 각각 취하서를 제출했다. 어떠한 조건도 달지 않은 취하다.

김재준 시장은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은 지역과 시민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대화에 응해 준 김영일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일 의원도 화답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금 군산 앞에는 새만금과 현대차 투자라는 기회가 놓여 있다. 이 기회를 결실로 만들어내려면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화합과 군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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