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하남금호타운 관리비 횡령 사건 수사’ 촉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4 16:35:19
수사 진행 상황·절차 설명 및 행정지도·예방대책 마련 필요
▲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 수사’ 촉구 기념촬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광산구의회가 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을 통해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전직 경리 직원의 관리비 횡령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횡령 및 관련자 가담 의혹까지 제기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입주자대표회의도 관리비·장기수선충당금의 부적정 집행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 확인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의안은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주민들이 납부한 공동의 재산인 만큼,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사실 규명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다시 살피고 주민의 재산을 보호할 방안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구의회는 ▲광주경찰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수사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 설명 ▲공동주택 회계·관리비 집행 행정지도와 점검 강화 및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광주경찰청과 광산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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