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민과 함께 만든 취임식…정명희 구청장 1일 취임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1 16:40:04
![]() |
| ▲ 부산 북구, 구민과 함께 만든 취임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북구는 1일 오전 10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민선9기 정명희 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북구"를 구정목표로 내걸고 구민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정 구청장의 주요 약력 소개, 취임 선서, 대통령 등 각계 축전 소개, 구민 참여형 공연과 축하 메시지, 취임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의전과 형식에 치우쳤던 자치단체장 취임식과 차별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통상 내빈 축사 위주로 진행되던 순서 대신 관내 극단이 참여하는 이야기 형식의 구민 참여형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관리원과 구청사 청소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정 구청장도 이에 화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전 8시 동래구 충렬사에서 열린 부산시 합동 취임 기념 참배를 시작으로 북구청에서 임용장 수여식,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취임식장으로 이동했다.
북구는 취임식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정 구청장이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AI 돌봄SOS센터' 업무협약 체결과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대회의실에서 AI 관련 직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북구의 주인은 구민"이라며 "더 낮은 자리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이날부터 6‧3지방선거 당시 내건 공약 이행에도 곧바로 착수했다.
신청하면 1시간 이내에 돌봄 인력이 출동하는 '노년돌봄SOS센터' 구축을 비롯해 365일 AI‧디지털 돌봄, 여성 안심 홈키트 지원, 하교 안심지원 도우미 사업 등이 이날부터 추진된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