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제30대 속초시장 취임…첫 행보는 ‘민생 현장’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7-01 16:40:34
시민 안전·일상의 기반인 환경·하수·수돗물 핵심 시설 직접 점검
▲ 이병선 제30대 속초시장 취임…첫 행보는 ‘민생 현장’-속초정수장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이병선 제30대 속초시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하수·수돗물 핵심 시설을 찾으며 ‘민생 중심 민선 9기 시정’에 돌입했다.

이병선 시장은 민선 9기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첫 번째 일정으로 환경자원사업소와 하수처리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의례적인 행사보다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이병선 시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이 시장은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폐비닐 선별시설 등 자원순환 인프라 운영 현황을 비롯해 악취·분진 등 유해 요인 차단 설비와 중대재해 예방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하수처리사업소에서는 악취 발생 저감 대책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관로·펌프장 가동 태세를,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는 시민 안심 급수 체계 확립을 위한 관리 체계와 용수 공급 시스템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서 오전 10시부터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이병선 속초시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공감형 행사로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이병선 시장은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과 민생 회복,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시정과 중단 없는 발전으로 속초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재차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핵심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7월 20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전 생애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체육도시 조성, 소외 없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며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깨끗한 시정을 이어가 중단 없는 발전으로 속초 성공시대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속초의 오늘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 한 분 한 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속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시민과 함께 속초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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