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신미정 의원 5분자유발언 “AED는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 ‘24시간 안심 AED 관리체계’ 구축 촉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7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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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미정 의원 5분자유발언하는 모습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신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24시간 안심 AED 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심정지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단 몇 분의 차이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AED가 설치돼 있어도 배터리 방전, 패드 유효기간 경과, 기기 고장 등이 발생하면 정작 가장 필요한 순간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1,300대가 넘는 AED가 설치돼 있면서 “중요한 것은 AED를 몇 대 설치했느냐가 아니라, 위급한 순간 모든 AED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느냐”라며 설치 중심에서 실질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각 기관 담당자와 공무원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만으로는 다수의 AED를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IoT와 AI 등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예방 중심의 관리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신 의원은 ▲화성특례시 AED 통합관리체계 구축 ▲IoT를 활용한 24시간·365일 실시간 상태 확인 및 이상 알림 ▲AI를 활용한 고장 예측과 사전 점검·교체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이제는 사람이 기계를 찾아가는 관리에서 기계가 자신의 이상 상태를 알려주는 관리로 바뀌어야 한다”며 “고장이 난 뒤 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ED는 평소에는 작은 기계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심장이 멈춘 순간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장비가 될 수 있다”며 “설치는 시작이고, 철저한 관리가 생명안전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정 의원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화성특례시가 IoT와 AI를 활용해 AED의 상태를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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