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창립총회 개최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6-11 16:40:34
기업 간 상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
▲ 진안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창립총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진안군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체들이 농공단지활성화와 기업간 협력 강화를 위해 11일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하며 공식적인 출범에 나섰다.

이번 총회는 연장농공단지 활성화를 목표로 입주기업체협의회를 법인화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기업 간 소통과 공동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안홍삼주조장 조해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 출범은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공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장농공단지(연장, 제2 포함)는 현재 4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식품·제조·가공 등 다양한 업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인력 수급, 물류 인프라 개선, 근로환경 향상 등 공통 과제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협력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연장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앞으로 ▲입주기업 애로사항 공동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동사업 발굴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며, 참고로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2023년 10월 입주기업체협의회를 정식 사단법인화하여 현재 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를 관리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은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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