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삼성중공업 ‘10조 원’ 대규모 투자 결정 전격 환영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5 16:45:04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거제 삼성중공업에 10조 원 투입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및 해양인프라 건조기지 구축”
▲ 변광용 거제시장, 삼성중공업 ‘10조 원’ 대규모 투자 결정 전격 환영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제시는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삼성중공업의 10조 원 규모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발표는 거제가 AI 팩토리 설비·로봇·자율운항 기술이 집약된 첨단 조선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영남권에 60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히며, 이 중 거제 삼성중공업에 총 1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및 해양 인프라 건조 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AI 팩토리 설비, 로봇, 자율운항 기술을 집약한 디지털·AI·로봇 전환(3X) 기반의 ‘자율형 스마트 조선소’를 조성해 건조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관내 전후방 협력회사들의 생태계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거제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 자율형 조선소가 구축되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첨단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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