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월례조회 겸한 '실용적 취임식'… 민선9기 본격 출범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7-01 16:40:17
취임 첫날부터 민생·안전 현장 챙기며 군정 운영 시동
▲ 최재형 보은군수, 월례조회 겸한 '실용적 취임식'… 민선9기 본격 출범(취임사)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민선 9기 보은군정을 이끌 최재형 보은군수가 별도의 외부 초청 행사 없이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실용적 취임식'을 갖고, 취임 첫날부터 민생과 경제, 안전을 직접 챙기는 현장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을 시작했다.

보은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조회를 겸한 최재형 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형식적인 행사보다 군정 운영에 집중하고, 취임과 동시에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검소하고 내실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선거 기간 동안 군정 공백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써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제는 군민의 뜻을 담아내고 하나로 모아 보은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함께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는 보은의 새로운 도약을 완성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최 군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와 제4 AI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선도하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보은형 스마트농업 시스템과 스마트농업 육성핵심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력있는 스포츠·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구병산 관광단지 활성화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빈틈없는 안전·복지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어르신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과 온종일 돌봄 책임제를 추진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특화 공공주택 공급과 보은 Grass Road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민생 안정'과 '군민의 안전'에 두고 생활밀착형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은 물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취임식을 마친 최 군수는 곧바로 재난관리 대상지를 찾아 소하천 정비사업과 급경사지·비탈사면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을 살폈다. 이어 이날 개장한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결초보은 플랫폼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보은의 새로운 도약을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오직 민생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농촌 보은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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