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9기 첫 공식 결재로 ‘시정비전·시정방침’ 확정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1 16:40:25
7월 1일 새 임기 첫날, 시정의 나침반 세우며 4년 여정 출발
▲ 안병구 밀양시장이 민선9기 출범 첫날인 1일 시정비전과 시정방침 수립에 대해 결재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민선9기 출범 첫날인 7월 1일, 안병구 시장의 첫 공식 결재로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민선9기 4년이 나아갈 길을 정하는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을 첫 결재로 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의미 있다”며, 출범 첫날 시정의 방향을 세우는 것으로 새 임기의 첫걸음을 뗐다.

이는 시정의 청사진을 출발선에서부터 분명히 하고, 향후 모든 정책과 예산 운용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시정비전은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의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유지한다.

다만, 변화된 행정 여건과 민선9기 핵심 공약을 반영해 분야별 시정방침은 전면 재정립했다.

새 시정방침은 ▲전생애 맞춤 감동복지 ▲첨단 신산업 선도도시 ▲스마트 혁신 부자농촌 ▲발길 머무는 체류관광 ▲편안한 일상 정주도시로, 돌봄부터 산업·농업·관광·정주 여건까지 시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아울러 밀양시는 전 부서가 ‘향후 10년’의 미션과 비전, 중장기 로드맵을 직접 설계하는 ‘부서별 중장기 비전 수립 계획’도 병행 추진한다.

시정방침이라는 큰 방향 아래 각 부서가 존재 목적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 추진과 예산 편성의 일관된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안병구 시장은 “민선9기의 첫걸음을 시정비전과 시정방침 수립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떤 밀양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약속을 시민들께 먼저 드리는 일”이라며 “비전에 담긴 다짐대로 밀양을 더욱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